수피의 느슨한 개발

Pull Request에 등록된 코드를 눈으로만 리뷰하는 것과 직접 테스트 해보는 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. 그렇기에 아무리 코드 리뷰를 통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직접 테스트 해보는 것 만큼 확신이 서지는 않기에 미리 pull 받아서 테스트 해보게 되는 것 같다. 방법은 간단하다. 테스트용 브랜치를 하나 생성해서 현재 최신으로 등록된 main 코드를 가져온다. git checkout -b test/pr origin/main merge 대상인 pr번호를 확인해서 가져오는 명령을 아래와 같이 작성한다. git pull origin pull/pr번호/head:test/pr 이와 같이 특정 브랜치에 테스트를 마친 후 merge를 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한 방법인 것 같다.

웹사이트 프로젝트에서 서비스가 추가되다 보니 기존에 작성했던 ERD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. 처음부터 ERD를 잘 짰으면 좋았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. 어쨌든 이렇게 되면 특정 테이블 또는 테이블의 컬럼을 추가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. 이럴 때는 마이그레이션을 추가해주면 된다. npx sequelizse db:migrate 명령을 수행하면 migrations 폴더 내 js 파일을 순차적으로 실행하므로 기존 파일들 뒤에 신규 마이그레이션 파일을 추가해줌으로서 컬럼 또는 테이블을 추가해주는 명령을 더해주면 되는 것이다. 먼저 아래 명령을 실행하면 새로운 마이그레이션 파일이 생성된다. --name 이후의 이름은 자유롭게 지으면 되나 가급적 의미가 담겨있으면 좋을 것 같다. 아래 예시의 경우..